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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휴대폰성지 단말기 자급에 대한 견해
    ◇ 부산휴대폰성지 ◇ 2018. 10. 29. 15:50

    부산휴대폰성지 단말기 자급에 대한 견해

     

     

    현재 대한민국 통신계의 가장 핫한 이슈는 "완전 단말기 자급제"

    그 양면성에대해서 오늘 부산휴대폰성지에서 그 양면성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단순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단말기 자급제의 장단점을 보도록 합니다.

    간단명료하게 얘기하자면 단말기자급제란 말그대로 중고폰이든 새폰이든 있는그대로 구매해서

    원하는 통신사에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할수있다.

     

    여기서 중요한 fact 한가지..

    ▶단말기 완전 자급에 대한 방안책은....

     

    사실상 정답은 없다.  하지만 현재 SK KT LG 대표적인 3사 통신사는 완전 자급제에 대해서 찬성하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통신사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각 통신사의 단말기를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해서

    쓰는 엄청난 마케팅 비용이 줄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신사는 갑이고 소비자는 을이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갑의 입장에서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홍보비를 줄일수 있고 단말기 홍보 마케팅 계열의 직원 축소 또한

    이뤄질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비용을 절감할수가 있다. 현재 5G에 엄청난 투자가 필요한만큼 줄어둔

    비용을 투자목적으로 돌릴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면 단말기를 제조하는 대표적인 업체 삼성 LG 애플 등은 과연 단말기 가격을 내릴것인가...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미지수다. 오히려 보조금이 사라짐으로써 소비자는 오히려 상승된 가격으로 구매를

    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제조업체는 업체대로 각 통신사는 통신사대로 각자의 입장에서 영업이익이

    가장 중요한데 그 부분에 있어서 과연 양보가 될까..  소비자를 위해 낮출수 있을까..

    한편으론 모 국회의원의 단말기 자급제 발언은 좀 이기적이라고 보인다 현재 대한민국의 소형 대리점 수는

    편의점의 수보다 많다. 그 많은 여파를 생각하지않은체 자급제 제도를 진행하는것은 무리로 보인다

    2018년 8월에 태어난 신생아수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이유는 뭔가 현재 팍팍한 경제 사회의 심화로 인해

    감당하지못할 경제력이 결국 이런 상황을 초래했다고 생각한다. 그럴듯한 육아 휴직과 육아 복지를 얘기하지

    만 결과적으로 몸소 느끼는 신혼부부나 임산부등 기혼여성들의 체감이 낮기 때문에 점점 출산율 자체가

    낮아지고 있는것이다. 반대로 치킨집이나 편의점보다 많은 휴대폰 소형 대리점은 완전 자급제가 시행되면

    어쩔수 없이 폐업의 길로 갈수 밖에 없는것이다. 약 5만여개의소형대리점이 폐업을 한다생각하면 그 한명

    한명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 식구들까지 생각한다면 엄청난 여파가 올 것이 분명할 것이다. 거기에다가 

    각 통신사 마케팅 쪽 근로자는 어쩔수 없이 한순간에 직장을 잃을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것이다.

    갑작스런 변화는 생각치도 못할 피해로 쓰나미처럼 몰려올 것이고 그에 따른 보상대책은 현재 현실적으로

    없어보인다. 현재 완전자급제를 하기 보다는 자급제 유통망을 늘리는 방안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이전에 갑 과 을이란 표현을 논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완전 자급제가 법안을

    통과해 실행이 된다면 갑인 이동통신사와 대형대리점은 살아날수 있을지 몰라도 작은 소상공인들은 한순간에

    정리가 된다고 보면 될 것이다.

     

    ▶과연 단말기 완전 자급제 시행시 소비자 단말기 값은 하락할것인가..

    먼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모든 국민들이 공평하기 위해 그리고 공정한 단말기 가격을 위해 또 몇가지

    이유로 단말기 완전자급제를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중고폰을 사서 통신사만 가입을 한다던지 아니면

    일부 해외단말기를 저렴하게 구입해 원하는 통신사 개통만 한다던지 하는것은 결국 완전 자급제와 다른것이

    뭐가있을까..  결국 생활비에서 통신비 차지 비중이 높으니 공정한 자급제로 인해 경쟁을 일으켜서 단말기 가격을

    낮춰보겠다는 의지는 알겠지만.. 과연 단말기 업체들이 가격을 낮출것인가????? 물론 낮춰질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인하되는것은 기대하기가 힘든 부분이다.

    현재 1인가구 통신비 비율이 늘어간다고들 하는데 LTE 망이 없던 전화만 쓰던 세대와 휴대폰 하나로 왠만한

    업무는 다하고 있는 LTE 시대의 지금을 비교하는건 조금 무리가 있다. 예를 들면 예전 2G폰의 경우에는 계좌이체

    를 하러 은행을 다녀오는 수고스러움이 필요했지만 현재 우리 생활에서 인터넷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꽤나

    높아지고 있다. 향후 5G가 나올경우는 또 어떠한가..  단순하게 1인가구의 통신비를 한참전의 예전과 비교하는것은

    이치에 맞지가 않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제조사들의 현재 정해진 유통망을 자급제기 시행이 되면 별도의 유통망

    으로 개척 교체해야 할텐데 없었던 비용이 생겨나는 제조사들이 쉽게 단말기가격을 내릴수 있을까?????

    이야기들이 약간 부정적으로만 가는 부분이 있는것같지만 평범한 사람들 대다수의 평범한 국민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한다고 말하고 싶다. 과연 여러분야에서 각자의주장을 내비치고 있는 대다수가 중하층의 국민들의

    입장을 느끼고 알수 있을까??? 그렇다면 휴대폰뿐만 아니라 인터넷 TV 리베이트들은 뭐라고 설명을 할것인가???

    각 온라인마다 엄청난 금액적 사은품들이 오고가고 있는데 이또한 자급제로 변환을 시켜야 하는건 아닌가???

     

    아직까지는 자급제가 되던 안되던 꽤나 시끄러울 것 같은 느낌이다

    모든 관련된 많은분들의 갑론을박은 앞으로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공정하고 모두에게나 평등한 자급제의 의미를 정말 좋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에따른 결과물에 대한 방안책도 충분히 있어야 한다고 필자는 생각하는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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