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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휴대폰성지의 개인적인 견해!!!!
    ◇ 부산휴대폰성지 ◇ 2018. 10. 1. 19:19

    휴대폰성지.. 라는 말은 언제부터 생긴것일까??

     

     

     

     

     

    당연히 뉴스나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단통법으로 인해 전국 어디서나 휴대폰단말기 값은 똑같다..

    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카페나 인터넷에서는 제값주고 사면

    속칭 "호구" "호갱" 이라 한다.

     

    그럼 현시점에서 어떤게 맞는말일까..

    조심스럽게 얘기해보지만

    소비자입장에서는 싸게 사는것이..

    판매자입장에서는 비싸게 파는것이..

    좋다고 얘기할 수 있겠다.

     

    처음의 시작은 서울의 신x림이라던지

    강x테크노 라던지 이러한

    집단상가에서 시작이 되었다.

    그게 점점 지방으로 퍼져나가면서

    각 지역에 "성지"라는 말이 파생되었다.

     

    하지만 반면에 문제점도 많았다.

    일명 "페이백" 즉 불법보조지원금으로 인한

    사기가 빈번히 발생된 것이다.

     

    예를 들면

    출고가 = 1,000,000원

    공시지원금 = 250,000원

    페이백 = 250,000원

    개통이 되고 2달뒤에 고객님께 돌려드립니다!!

    라고.. 개통을 했는데

    결과론적으로는!!!!

    연락두절.. 가게폐업.. 등으로

    어디가서도 그 돈은 받을수가 없었던 것이다.

     

    최근에도

    엄청난 회원수를 자랑하는 모 카페에서

    몇천명의 회원에게

    각 지방의 업체로 가서 서류쓰고 기계값을

    현금으로 완납하면 며칠 뒤 택배로 새휴대폰을

    받을수 있습니다. 라고 했다가

    꽤 많은 사람들이 택배는 커녕 아무것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암암리에 행해지는 불법에 대해서는

    그 어느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으며

    본인이 다 떠안아야한다.

     

    그리고 휴대폰이라는게 서류를 쓰고 개통을 하면

    당연히 기계를 받아서 가야하지

    나중에 주겠다.. 라는 말 자체가 오류인거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단상가 같은곳에서 사고싶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집단상가도 뭔가를 알아야 싸게 살 수 있지않을까??

    기본적으로 구매하고 하는 모델을 정한 후

    최소한의 시세 파악은 해두는게 좋다

    시세를 알아야 거기서 얼마나 더 싸게 부를지..

    과연 그곳에서 부른가격이 싼지 알 수 있다.

    그렇게 발품을 팔다보면

    자기만의 노하우가 생길 듯 싶다.

    그리고 항상 중요한건 "할부원금" 확인!!

    거기에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을 제시하는곳은

    왠만하면 피하고 보는게 좋을 듯 싶다.

    장사하는 입장에서 땅파서 장사를 하겠나??

    자기들도 마진이 남아야 할텐데

    너무 말도 안되는 가격은 뭔가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다.

    즉 사기일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얻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던 노력을 해야하고

    불법인걸 알면서도 구매했을 때의

    댓가는 당연히 치뤄야하는 것이다.

     

    하나의 포인트를 더 두자면

    실구매가와 할부원금을 헷갈리면 안된다.

    실구매가란 카드결합 선택약정 등

    당연한 것을 입놀림하는 하나의 상술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실구매가란 말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여기에대해서는 각자가

    조금더 공부하길 바라는 바이다.

    조금만 보면 정말 간단하다.

     

    "단통법" 이른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이

    시행된 지 4년..

    여전히 차별적 지원금 지급은 이뤄지고 있다

    고로 각 지역의 성지들이 있다.

    그 예로 각 통신사 과징금이 800억대에 달할 정도니

    정말 후덜덜하다.

     

     

    나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다.

    솔직히 휴대폰성지는 있다.

    하지만 쉽게 누구나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싸게 사고싶으면 노력하면 길이 보일것이고

    그게 두렵다면 동네 집앞 매장을 찾아가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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